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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시골에서 한국여자 둘이 한식당 했다가 포기한 사연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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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노력해서 나름대로 성과도 거두고 쪽박도 차보고 했는데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하는 지인의 하루 18시간 이상 투자할 열정 없으면 접으라는 조언 듣고
이거로 평생 먹고 살기엔 너무 힘들 거 같아서 고려해 본 후 포기 했다고 함
요식업 하는 사람들 존경하게 됐고 좋은 경험 이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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