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식

피렌체) 난민, 망명자가 가스관에 불을 붙이려고 시도하는 모습

Loading the player...

방화하고 도망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액체인 송유관도 아니고 기체인 가스관이면 불붙자 마자 폭발할텐데….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이미지: 한 남성이 전기 및 가스 계량기 옆에서 라이터를 만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당국의 무대응을 비난합니다.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아이러니가 아니다. 이곳에 살거나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위험이다.”

오늘 'Florence Fails'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 게시된 영상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 영상은 아마도 어젯밤 도심 한복판인 산 파올리노(via San Paolino) 거리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겉보기에는 외국인(apparentemente straniero)이며 약물에 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산 파올리노 수도원 측면 통로 건물의 계량기 및 배관 근처에서 라이터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공개 그룹 내 릴스(reel)로 공유된 이 영상의 촬영자는 이 지역의 만성적인 환경 악화와 방치 상태를 비난하며

이를 "매일 벌어지는 촌극(sceneggiata quotidiana)"이라고 말합니다.

영상만으로는 이 남성이 무언가(아마도 마약)를 찾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그가 거리에 노출된 배관 근처에서 라이터를 만지작거리고,

그 다음 건물의 정면에 있는 계량기 문을 열어 불이 켜진 라이터로 그 내부를 살펴보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불 붙이려는 것보다 뭔가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