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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불발 후폭풍... 코스피 개장과 함께 2400선 붕괴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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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불발된 이후 첫 거래일인 9일 코스피가 개장과 함께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79포인트(1.47%) 하락한 2,392.37에 개장해
오전 9시 5분 현재 하락폭을 1.66%까지 넓히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98포인트(1.81%) 내린 649.3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19.2원)보다 6.8원 오른 142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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