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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에게서 고양이를 입양하면 손해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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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날으는 황웅
댓글 2

치즈랑님의 댓글

암컷 중성화 수술 비용만해도
3~40만원 되는데...
지금 집에 있는
우리 고양이들 셋다 중성화 수술해 줬어요.(중성화 하는 이유는 따로 있어요. 개인 신념으로 수술이 싫으신 분들도 있어요. 그럼 안하면 되는거고...)

각종 접종 사상충 접종(필수) 기타 등등
병원 비용이 부담되는 가?
우리 아이들도 길냥이들이고 응급 상황(생명이 위독한...)에서 저희가 직접구출한 애들이라
저거 4배는 든거 같은데요.

참고로 신혼 때
터키쉬 앙고라?
충무로 로드샵에서
분양 받았을 때
(그때 신해철과 고양이 형제를 같이 분양 받았어요)
비용이 거의 백오십정도 였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근데...
저거다 준다는 건데...
키트랑 모래랑 사료랑
이동장이랑...

ㅡㅡ.

고양이 키우시던 분
아니면
전부 장만해야 하는거...

개인 취향이 안맞아
디자인 예쁜 걸로
전부 새로 장만하겠다면
비용은 두세배 정도 더 들거 같은데요.


참고로 우리 아이들 사료는
로얄캐닌 2kg 32,000원
한아이는 나이가 들어서
2kg 48,000원 특수사료 먹어야해요.

주겠다는 모래는 완전 저렴하네요.
저희도 몇년전에 캣맘 통해서
버려진 불쌍한 아이가 있어 데려 오려고 알아 봤는데
순수 분양비만은 오천원이었음.
오천원을 주는 이유는
차후 법적 정리용이라네요.
형식적인거죠.
돌려 달라거나 하는...
데려가라든지...
그런 일은 희박하지만요
(그냥 버리니까)

오천원과 사십
이렇게 비교해야...
어차피
일반 분양 받아 사십 주고 사오면
저거 다 새로 장만 해야해요.
근데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집에 데려다 놓으면
뭘 준비해야할지
맨붕올 수 있어요.
일단 병원 부터 가야해요.

그래서요
안타깝지만
데리고 가서 파양하시는 분들
엄청 많아요.
이게 생각하고 다르네
돈도 많이 들고
병원은 자주 가야하고
떵도 치워야하고...
분양이 거의 공짜라고
데리고 왔는데
무지 귀찮아...
그래서 그냥 버려요.
그럼 인간하고 다르다고
아무런 영향이 없을 거 같죠?
아니요
말을 못해서 그렇지
그 아이들도 상처 받아요.
그래서 사전에 점검하는 겁니다.
또 인간들에게
버려지지않게요.

잡혀서 분양되지 못하면
강제로 죽이거든요.

결론적으로
캣맘이 장사하려고 하는 건
아닌가봐요
그런 분들도 있을 수 있겠죠
있을까?
그냥 캣맘이 미움 받고는 있는 듯...
안타깝지만요~~^^

IbelieveinYou님의 댓글

대부분 캣맘들은 저렇지 않아여.
저도 길냥이 잠시 키웠는데..
멍이에 비해 준비할 게 많더군요.

https://mobile.zooseyo.or.kr:444/?page=parcel_out_view&no=325793&bpage=1&area=서울&animal=고양이&srchDea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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