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밝혀진 의외의 사실

수도권에서 나고자란 사람이 지방으로 일 가는걸 싫어하듯
지방에서 나고자란 사람도 수도권으로 일 가는거 싫어함

내가 하다못해 다른 지방가서 일할 때 돈 별로 못모았음
고향에서 일 하니 월급은 적어도 모으는 돈도 비슷하고 마음은 훨씬 편함~ㅎ

제가 늘 주장하는 지점이지만
부동산 잡겠다고 공급 늘이고 재개발 하는 거 개 뻘짓이에요.

수도권 과밀과 함께 생각하지 않으면 무쓸모한 재정 낭비일 뿐, 공급 늘여봐야 외부 요인 아니면 외곽 지역이나 떨어지거나 보합을 만들어내는 거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공급이 남아돌아도 여유 생기면 남보다 좋은 입지 남보다 편한 거리에 살고 싶기에
중심가를 기준으로 피라미드를 형성할 뿐, 피라미드 꼭대기만 뾰족해질 뿐 절대 부동산을 잡을 수 없음. 이는 앞선 선진국도 다 해보고 거쳐가 본 것들이고.
아무리 늘여봐야 과밀만 더 부추길 뿐 근본적으로 그딴 판에 박힌 초딩도 하는 허접한 망상질로 해결 안됩니다.

그 돈을 지방 인프라 건설과 기업 이전 등에 써야만 인구분산과 특정지역 과밀억제, 부동산값 조정 등이 이루어지고 결과적으로 출산율 회복까지 모두 잡을 수 있음.
가용 국토 면적이 좁디좁고 줄고 있다는 인구에도 인구밀도가 탑권인 우리 나라에선 반드시 해야할 일 + 되려 그런 특성으로 인해 타국가들 보다 실효를 거두는데까지 시일이 더 적게 걸림.
지방의 법인세 등 혜택만으로 안되고, 왜구새끼들이 해대는 세제감면이 아니라 과밀 지역에서 사업하면 세금을 더 매겨야 함.
기업은 이윤이 목표기에 눈에 보이는 현실적인 차이를 내게 하는 게 개개인들에게 푼돈 세금 매기는 것보다 훨 효과적이고...

현실은 이 또한 이미 전국민 대다수가 모인 수도권 표심의 이탈을 다독일 수 있는 별도의 당근이 필요하기에
정치권에선 현재까지 와버린 구도에선 쉽지만은 않겠으나, 프레임을 잘 짜면 불가능도 아님.
그러거나 말거나 이런 생각을 정치공학으로만 지방분권이나 떠들지 실질 실리적인 측면에서 고민하는 놈들은 그간 한마리도 없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