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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맘대로 자르다가 위기에 처한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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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aldur Thorleifsson라는 트위터 (이제는 前)직원이  9일 전부터


트위터 사내망 권한이 끊겼는데, 인사부서 에서 본인이 아직 직원인건지


해고된건지 확인을  못해주고 있다고 머스크한테 트윗을 보냄



일론은 ‘지금까지 업무 했던 리스트를 말해보라.사진 없으면 주작임


너 장애 있어서 타이핑 못한다면서 일 하나도 안했잖아’ 같은 식으로


업무성과 부족으로 추궁당하는 유튜브 짤로 수십차례에 걸쳐  인신공격을 함



이 과정에서...


- ADA를 위반하며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장애 여부를 공개함


- 현재 본인이 해고된 것인지 물어봤을 뿐인데 공개적 망신을 줌







본인 장애의 관한 개인정보를 일론이 먼저 공개적인 장소에서 누설한 것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당사자.


 


알고보니 이 직원은 20년동안 휠체어를 타며 근 위축증을 앓고 있었고


트위터에서 잘리는 날까지도 맡은 직책에 최선을 다 했음



예전 트위터가 한 회사를 인수하던 중, 그 회사의 창립자였던 해당 직원과


인수 절차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장애 때문에 본인의 나라(아이슬란드)


에서  받은 혜택이 많다고 판단, 세금으로 보답하고자 했고



인수 금액을 현금으로 한번에 받을  경우 내는 세금보다  5년간 월급으로


수령하는 것이 본국에 내는 세율이 높고  전체적으로 내게 되는 세금도


많게 되어 월급으로 받기로 하는데



선행조건이 5년 근무동안 절대로 중간에 해고하지 않기로 함


만약 기간내 해고시 지급해야하는 배상금은 1억달러, 약 1200억원



실제로 해고 금지 블랙리스트에 있었다고 하는데 저 돌아이가 잘라버림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서 그 직원에게 남아달라고 하는 머스크









하지만 그 직원은 “그 돈 감당 가능함?”을 시전하고 있다


처음부터 ‘너 나 해고하면 1,200억인데 자른거 확실함?’ 하면

부인할 것 같아서 덫을 놓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음


 


 



요약


1. 해고 과정에서 장애인 차별 + 명예훼손 했다는 지뢰를 있는대로 다 밟아버림


2. 이 사람은 해고하면 돈을 더 써야하는 “해고불가” 블랙리스트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라버림.


3. 소송파티


 


이 사람은 미국인이 아니라 재수없으면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나라 법정도 갈 수 있다고 함.








제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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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날으는 황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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