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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장, "집안 형편에 맞게 꿈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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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는 사람이 아이들에게 유리 천장을 만들어 버리네....







꿈을 크게 갖는다면 실패하더라도 어느 정도 목표는 달성 할텐데


꿈도 꾸지 말라는 말은 어린 꿈나무에게 계급화 하여 그 이상은


절대 넘보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과도 같은 거죠.



학교가 왜 있고, 교사가 왜 있을까요?


청출어람의 토대가 되어야 할 학교에서


학교장이라는 사람이 꿈도 형편에 맞게 꾸라는 말을 했다는 건


학생에게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막아버린 겁니다.


아무리 현실적으로 포장하고 이해하려 해도


교육자의 입에서 할 소리는 아닌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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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날으는 황웅
댓글 4

잠수함님의 댓글

말씀 맞는데요

교사 라는 사람들이 학생들 현실적인 모습도 고려해서 진로지도 해야 하지 않나요?

고생할 길이 뻔한데 가라고 희망 만들어주는 것도 아닌 거 같습니다

정말로 님 말씀이 맞다면
어른들이 그 길이 가능하게 사회를 만들어주던가요

왜 교사 탓만 하고 있나요?

자기 학생 미래 고생할 게 뻔한데

어른으로 세상 보이는 게 있을텐데

가라고 하는 게 그럼 좋은 사람인가요?

어짜피 졸업하고 나면 책임질 것도 아닌데...

흥무대왕님의 댓글

맥락을 봐야 정확한 판단이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맞는 말로 보입니다.
없는집에서 예체능 쪽으로 가는 경우 집안이 거덜나죠. 임윤찬 같은 천재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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