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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 안 듣고 공원 밀고 골프장 지으려는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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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거주민들과 경제발전에 일조한 현 노인세대들 위한 파크골프장 추진 중인 구청이라..누구편 들기가 애매한 일이네.





한가지 부연하고 싶은게


파크골프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걸어다니면서 망치로 주먹만한 공 치고 노는 스포츠라


돈 백 들여가며 카트에 캐디 태우고 다니는 골프로 퉁쳐서 부르면 조금 억울하긴 함






파크골프를 골프랑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게 만드는 기사네요.


하천 주변에 있는 거 보면 어르신들 많이 이용하는 운동시설인데...


그리고 면적도 그렇게 크지 않은 걸로 알고 있고...





뭐지? 기레기의 장난인가, 아님 지역주민들의 이기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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