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분류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는 기업의 '기술 독재'

컨텐츠 정보

본문











요약) 


아마존 배송 기사가 헤드셋을 끼고 있어서 A씨의 집에 갔을때 인종차별적 욕설을 들었다고 오해했고, 이를 '아마존'에 신고함.



아마존에선 A씨의 아마존 계정을 잠궜고, 아마존 생태계의 AI 스피커 및 홈 오토메이션 기기들은 모두 연동이 풀림. 


알렉사 서비스도 사용 못하게 됨.


결국 A씨는 시간을 들여 인종차별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정지를 풀었지만 아마존에게 사과 한 마디 못 들음.




이 케이스에선 좀 불편해지는 걸로 끝났지만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하면 기업이 고객의 목줄을 쥐게 되는 상황이 된다고 함.


기업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전등 하나 못 켜고 집에 있어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당장 이 사건처럼 제대로 조사하지도 않고 '기업 마음대로' 고객의 서비스를 제한할 수도 있음.


 이 사건의 피해자인 A씨는 인종,종교,신념에 관계 없이 물건을 구매했다면 소유권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함. 









맞는 말이네. 기업이 편리함을 무기로 너무 많은 권한을 가져가고 있음.


법으로 강력하게 규제해야 돼.






관련자료

  • 서명
    날으는 황웅
댓글 1
전체 9,660 / 30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전체 9,660 / 309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