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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봐줘야하는 김기춘의 업무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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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정부 때 사망한 김영한 민정 수석이 김기춘 업무 지침 받아 적은 메모장인데 지금도 국민 바라보는 시각이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 됨.
1.야간의 주간화
2.휴일의 평일화
3.가정의 초토화
*라면의 상식화
일반적인 서민층을 사람으로 안 봅니다. 산업 장비나 가축 같은 거
저 때 당시에 503 욕먹으니까 국민들 생활 팍팍하게 만들어서 정치에 관심 가질 여유 없애려고 저랬어요.
한겨레에서 저 메모 입수해서 보도했는데 파장은 그리 크진 않았어요. 지금 정권 수뇌들 생각도 저기서 많이 벗어나진 않을 겁니다.
저렇게 하는 이유는
가진 자들은 차별을 원하기 때문임.
다같이 잘 먹고 잘사는 세상은 그들이 원치 않음.
지금 저대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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