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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미공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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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는 이명수 기자의 손금을 봐주며 ‘애인이 있다’,


 ‘밤일을 잘한다’ 와 같은 저속하고 신빙성 없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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