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최대 규모의 공허

VOID라는 단어는 텅빈, 공허 등을 설명하는 단어입니다.

우주의 전체 지도입니다. 우주에는 은하들이 밀집한 벽(Wall)이 있는 반면, 은하가 거의 없는 보이드도 존재합니다.

2007년 미국 미네소타 대학 연구팀은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에리다누스 별자리 부근에서

약 10억광년 크기의 거대 우주 보이드를 발견하였습니다.

인류가 이 구멍(?)을 보이드(공허)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부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구멍에는 별,가스는 물론이고

암흑 물질 마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거의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암흑 물질이란

가시광선(빛),적외선,자외선,마이크로 웨이브,X선 등

인류가 감지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신호들을

모두 무시해버리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암흑 물질(Dark matter)라 부르죠.

오직 중력에만 반응하며

우리는 중력을 이용하여

암흑 물질의 존재를 '추정'할 뿐입니다.

과학자들은 암흑 물질이 우리 눈에만 보이지 않을 뿐

우주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암흑 물질마저 감지되지 않는 VOID는 

말 그대로 공허(空虛)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빛조차도 없는 거대한 공허 속에서

오히려 원인 모를 열원(熱原)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주에서 가장 차가운 지역을 나타내는

냉점(Cold Spot)과 이 거대 우주 공동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과연 이 우주 최대 규모의 공허 속에는 무엇이 존재할까요?

수 십 억 년 이라는 시간을 볼 때 천 년 이란 시간은 그렇게 긴 시간이라고 할 수 없을 겁니다

100년 전과 지금의 인류를 본다면 엄청나게 진보 하였는데 앞으로 1 천 년 후를 생각한다면 과연 어디까지 발전 할 수 있을까요?

그런 문명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전 있을 꺼 같아요

짐작도 할 수 없는 이런 넓은 우주에 우리만 살고 있다?

전 아닐 거라 생각 드네요

위 내용처럼 저 보이드가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위장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드네요

인류가 아무리 날고 긴다 한 들 우물 안 개구리 아니겠음? 

실제로 가보지도 못하고 망원경으로 본 걸 나름의 해석으로 그냥 예상하는 정도인데 

정말 인류보다 발전한 문명이 있다면 우리를 알아 볼까? 

실제로 냇가에 지나가면서 개구리 같은 동물이 우리한테 무슨 신호를 보낸다고 쳤을 때 인류가 그걸 알아보고 반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