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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신체를 날붙이로 범 한자는 삼족을 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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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법이 유독 초나라에서 엄격했는데 예전에 오자서가 복수한다고 왕 무덤을 파서 시체에 채찍질한 적이 있어서 일종의 발작 버튼임
- 오자서는 초나라 왕에게 복수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했던 거죠.
초 왕이 태자 부인을 자기 부인으로 만들면서
충신 이었던 오자서 아버지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일족을 멸 하려 했으나 오자서 홀로 오나라로 탈출해서
손무와 함께 오나라를 강성하게 한 뒤 초나라를 공격하지만
이미 초 평왕은 죽고 난 뒤라 무덤을 파헤쳐 유골을 깨 부순겁니다.
아버지와 형의 복수를 한 셈인거죠.
이게 일모도원의 고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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