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 난리 난 의사 국제 결혼 선언

드뎌 한국 남자들이 눈을 뜨기 시작하네

된장녀 바람이 불 때부터 눈을 떴어야 했는데 좀 늦음

국내엔 이미 홀로 쓸쓸히 한숨 쉬는 된장녀들 많이 발생함.

2019년 말부터 국제 결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

현재는 국제 연애 중

페미든 아니든 우리나라 여자가 평균적으로 눈이 정말 높다...

- 일단 뭐든지 케바케가 있고 나라마다 분위기를 얘기해봄

일본 : 가정적임, 특히나 도시락에 자부심 많음

러시아(슬라브계) : 여자가 많고 가정에 헌신적, 2세가 예쁨

북미, 호주 : 우리나라보다는 눈은 낮음, 이쁜 사람은 이쁨

남미 : BTS 좋아죽음. 서양인과 동양인 7:3같은 외모

동유럽 : 한국 사람에게 관심 많음, 대부분 착하고 괜찮음

서유럽 : 예쁜 사람 널림, 본인 삶에 진취적임

아프리카계, 동남아, 중동 지역은 잘 모름

결혼하기 괜찮은 나라라고 하면 러시아계, 일본 추천

가장 가정적이고 남편에게 헌신할 줄 앎.

특히 한국-러시아계 2세는 진짜로 예쁨.

우리나라보다 개방적인 문화에서 자란 사람을 만나려면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조금은 이해 할 줄 알아야 함.

특히나 바람 끼 가득한 여자들도 많은데

아시아 문화, 특히 BTS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괜찮음.

북미, 서유럽은 BTS같은 아시아 문화에 관심 없는 여자는

애초에 아시아인 절대 안 만남. 이건 참고.

우리나라 여자들이 동남아 남자랑 결혼하는 거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돈만 많이 도 아님 어느 정도 있으면 국제 결혼하기 너무 괜찮음.

암튼 좋은 연애 하시길.

요즘 결혼 준비하는 애들 보면 저런 생각이 안들 수가 없음

여자는 혼수 3천인데 남자는 수도권에 집 해야 되고, 어디에 살든 자기보다 잘사는 친구네 집과 비교 당하고

결혼하면 공무원,공기업,은행급 아니면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 한다면서 독박 육아 소리나 하는데

시댁엔 가기 싫어하고

애 공부 시킬 때는 악착 같이 학원 보내고 아침 시간엔 브런치 같은 거 먹으러 놀러 다니면서

주말엔 꼭 어디든 가서 예쁜 사진 찍어야 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꼭 아빠가 버려야 하면서

기념일도 남자가 챙겨야 함

아직 안 한 사람들은 진심 국제 결혼 잘 생각해보길

딸 키우는 애아빠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나도 내 딸이 국제 결혼 했으면 좋겠음  

넓은 세계에서 살아가는 게 더 좋지 않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