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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견 농장을 방문한 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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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같으면 다 꺼내오고 싶을탠데


현실적으로도 힘들고 막 엄청 옳은 일도 아니라서


표정이 몹시 씁쓸해 보이네요





어쩌면 저 사람이 나를 살려줄 수도 있으니 잘 보여야 한다는 똑똑함 + 절실함 일수도  ㅠㅠ






마지막에 바보니까… 하고 돌아선 뒷모습이 마음 아프네요   ㅠㅠ


개통령은 저 상황이 얼마나 씁쓸하고 마음 아플까









개고기 먹는 거에 대해 반대나 혐오도  하지 않지만 


시대가 변했고 대체할 단백질 보충원이 많아진 지금 


꼭 식용을 이어가야 하나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물론 개 외에 다른 고기를 섭취하기 힘든 옛날의 식문화를 


폄훼하거나 부정은 하지 않지만 이미 서서히 사양화 되는 문화이므로 


극렬 반대하거나 시위하는 것 보다는 자연스래 도태되는 쪽으로 가게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돼지나 소나 양이나 다 가축이듯이..... . 

관련자료

  • 서명
    날으는 황웅
댓글 2

IbelieveinYou님의 댓글

전 개나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사육하는 동물에 대해서는 감정이입을 반대합니다.
타 생명의 희생으로 사는 한 피식자와 포식자의 관계입니다.
다만 살아가는 환경에 스트레스 적게 받게 하고..
죽일 때 빠르게 죽게 만드는 시스템을 갖추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역적모의님의 댓글

어제 오전 늦게 일 가는데, 자재상 앞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동네 이모 분이 저 대신에 짱구 주사 맞히고 돌아가시는 길이더라구요.

짱구 이넘은 그저 밖에 나와서 산책하는 느낌인지 입 벌리고 헤헤 하고 지나가는데, 주인을 못보고 그냥 지나치던데, 제가 짱구야~ 하니까 그제서야 제가 있는 걸 확인하고 좋아 죽을라고 하드라구요.

우연히 맺게 된 인연이긴 하지만, 적어도 이넘 까지는 제가 책임지고 ㅇㅅ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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