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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의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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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를 남기고 추월을 시도하던 최민정이 중심을 잡기 위해 왼팔을 뻗습니다.

 

뒤따르던 캐나다의 부탱이 최민정을 밀었지만 심판은 최민정만 실격으로 판정했습니다.

 

이전 같으면 심판 재량에 따라 구제될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바깥쪽으로 추월하는 선수가 안쪽 선수와 접촉하는 것을 통제하겠다는 국제빙상연맹의 방침이 엄격하게 적용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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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쇼트트랙 500M 결승 바뀐 방침으로 인해 진로방해 판정 받으며 실격, 탈락처리 됨.

 

 

 

 

그 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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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평창올림픽 다음경기 1500M 준결승

 


수백, 수천번의 연습으로 생긴 습관으로 균형을 잡기 위해 손이 나가지만

바로 손을거두며 땅에 손을 짚지 않고 안정적으로 턴하는 모습을 보여줌.

 




최민호가 한판 승에 집착하게 된 것도 그지 같은 판정 때문 이였다지


초월한 실력으로 극복해버리는 게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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