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분류

송요훈 MBC 기자 페이스북

컨텐츠 정보

본문




기회주의 추종 세력과 반국가 세력은 반일 감정을 선동한다는데, 대체 기회주의 추종 세력이란 누구를 지칭하는 건가요?


 


기회주의 세력이란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자 저항 대신 개인의 영달을위해 일제에 부역하며 호의호식하던 자들 아닌가요?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언론자유를 팽개치고 독재정권의 개가 되어 부와 권력을 누린 자들이 아닌가요? 


 


윤석열 대통령이 이전 문재인 정부를 반국가 세력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 된 건 검찰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약속했기 때문이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충심은 변함이 없다는 말도 공개적으로 했었습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게 기회주의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독립국가이고 한국과 일본은 다른 나라인데,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면 왜 반국가세력이 되는 건가요? 


우리나라가 일본의 종속국가입니까? 


일본국 기시다는 오야붕이고 한국 윤석열은 꼬붕입니까? 




 


누구도 1+1은 100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50+50을 100이라고 했지요. 


도쿄전력의 거짓말, IAEA와의 유착설, 기시다 앞에만 서면 쪼그라드는 윤석열, 


그것의 합이 국민의 불안을 100으로 키운 겁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50+50의 불안을 제로(0)라고 우기며 국민을 윽박지르기까지 하는 거구요.


 


제왕적 대통령의 제왕적 행태가 이 나라의 공무원들을, 


이 나라의 언론을, 기회주의자들로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의 이익을 위해 우리의 국익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외면하는 자들이 바로 반국가 세력입니다









관련자료

  • 서명
    날으는 황웅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사 2,262 / 10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시사 2,262 / 10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