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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이태원 vs 여전히 썰렁한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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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명동은 딱히 가고 싶지 않죠. 뭐가 즐길 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짱깨만 마주치는 곳이라서


이태원은 식당하고 주점들이 주를 이루고 명동은 쇼핑이 주를 이루는데, 

아무래도 코로나로 비대면 사회가 되다 보니 명동은 앞으로도 힘들것 같음


코로나 사태 터지기 전에 명동 갔을 때의 한국인 푸대접은 잊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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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 2,099 / 70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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