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거부 정당" 다시 패소..유승준 논란 20년 몰아보기 [뉴스.zip/MBC뉴스]

가수 유승준 씨가 한국 입국 비자를 거부한 처분이 부당하다며 낸 두번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씨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되자, 국가기관을 속이고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며

"그 행위를 볼 때 대한민국의 질서와 공공복리를 해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9년 대법원은 유씨에 대한 비자 거부가 절차상 위법하다고 판결했지만,

입국을 반대하는 여론이 거세자, 외교 당국은 절차상 검토를 거쳐 다시 비자를 불허했습니다.

이에 유씨는 재소송을 냈지만 오늘 패소했는데요, 20년에 걸친 유승준 논란을 정리했습니다. 00:00 가수 유승준 미 국적 취득 병역 기피 (2002.01.21/뉴스데스크/MBC)

01:40 유승준 입국 거부 위법..17년 만에 한국 땅 밟나 (2019.07.11/뉴스데스크/MBC)

03:00 무릎 꿇고 눈물로 두드린 입국 문...진정성은 논란 (2019.07.11/뉴스데스크/MBC)

05:13 '국민정서법' 만난 유승준..."입국 반대" 靑 청원 (2019.07.12/뉴스데스크/MBC)

07:22 유승준 '비자발급 거부' 재소송..입국 가능할까? (2020.10.07/뉴스데스크/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