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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링 용량이 800TB였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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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의 블랙홀 가르강튀아 접근 장면의 CG

 

영화 제작 당시 기존의 레이트레이싱 프로그램은 빛의 직선적인 성질만을 구현해둔 것이었기 때문에


중력에 의해 빛이 심하게 굴절되는 블랙홀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음

 

 

 




 

때문에 인터스텔라 비주얼 이펙트 팀 더블 네거티브는


물리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킵손 교수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되고


킵손 교수는 아인슈타인 방정식을 기반으로 한 블랙홀 관련 자료들을 팀에 보내게 됨

 


이를 바탕으로 더블 네거티브는 DNGR이라는 새로운 렌더링 프로세스를 개발해


중력에 의한 빛 굴절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데 성공함

 

 




 

 

이 프로세스를 사용해 블랙홀을 만들어낸 결과


1프레임을 렌더링 하는데 100시간이 걸렸고


데이터 총량이 800TB까지 치솟기도 했었다고




관련자료

  • 서명
    날으는 황웅
댓글 3

므흣님의 댓글

헐... 시대가 더 좋아지면.. 용량이 더 늘어나겠죠... 그내저나 렌더링하기위한 시스템이 뭐였을까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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