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다니는 청년은 혜택이 암것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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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들 입장에선 저럴 수 있지
뭐 돈 많이 버는데 왜 그러냐고 한다면 할 말 없지만
그것 또한 남들 보다 더 공부하고 초중고대학교 까지 열심히 살면서
만들어진 결과물인데
정부는 응 너넨 잘 버니까 알아서 해~ 라며 개미는 안 챙기고
베짱이만 챙겨주는 거 같다는 기분 들 수 있다고 봄
이게 특히 집값 올라가면서 심해졌음.
대기업 돈 받는다고 집 살 수 있는 건 아닌데, 청약부터 해서 대출까지 혜택을 적용 받기가 어려움.
아예 세전 연봉 1.5억 이렇게 받는 초고연봉자가 아니라 애매하게 7-8천 이렇게 받으면 진짜 빡침
성과급 한번 나오면 소득 분위가 올라서 세금 40%정도 후드려 맞는 데다가 각종 혜택에도 다 제외 되서
연봉 4-5천 정도 받는 사람이랑 생활 수준 차이가 거의 안 남
연봉이 올라가면서 생활수준도 같이 올라가야 열심히 할 의지 같은 게 생기는데
연봉 3~4천에서 5~6천으로 올라가면 차이가 느껴지는데,
5~6천에서 7~8천으로 올라가면 거의 차이가 안 느껴지는 건 문제가 있다고 느낌
세액 구간이나 세율을 조금 더 미세하게 조정해야 할 듯
- 거기 에다가 모든 나라의 혜택이 사라짐
특별 분양 받은 7천미만 구간이 오히려 부동산 떡상으로 자산은 역전됨
애매한 7천 턱걸이가 최고 호구
청년 관련 혜택도 빡 치지만 신혼부부 특공 이나 대출 관련해서도 소득기준에서 걸려서 아무것도 안된다고 보면 됨.
어찌 보면 중소 중견 다니며 청약 특공으로 자산 늘리고 대출은 디딤돌로 저리로 받는 이들이 자산 증식쪽으로 이 시대에는 낫다고
봄 특히 민주당 임기 동안은 꽤나 유리함
ㅠㅠ 아이고 ㅠㅠ
세상에 댓글의 대부분이 이렇게 야박 하구나 ㅜㅜ
중소기업 다니면 배짱이인가? 게을러서 연봉이 적고 일 안 해서 돈이 없나? 혜택이 궁하면 중소기업에 취직하지?
대기업 덕분에?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의 상품은 가난한 사람들의 구매력에 전혀 의존을 안 하나 보지?
부모 잘 만나서 좋은 환경의 덕을 봤다는 소리는 하지 않겠음, 그 부모의 공 이니까 자기 자식 잘 키우려고 모두 그렇게
힘들게 일하지. 그치만 지가 잘났고 그래서 좋은 대학 나오고 지만 노력했고 다른 사람은 뭐 디지게 못나서 그들의
환경과 결과가 당연하다는 식으로 예기해도 되는 거 임? ㅠㅠ
이제 석렬이를 대통령으로 인정하겠음.ㅠㅠ 그 나라의 리더는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인 거임.
이제 세계는 한국인은 그 정도 리더로 충분한 개돼지로 보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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