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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치킨’ 열풍에도 당당한 역주행…닭고기값 또 올린 B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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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비에이치시 가맹 본사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지난 16일부터 가맹점에 공급하는 닭고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처로 ‘순살바삭클’과 ‘통살치킨’ ‘골드킹순살’의 한 봉지당 공급가는 7250원에서 각각 100원(1.3%)씩 올랐다. ‘콜팝치킨’은 한 봉지 8800원에서 220원 인상했고, ‘빠텐더’는 7천원에서 7080원으로 가격을 올렸다.
비에이치시 관계자는 “곡물 가격과 물류비용 인상에 환율까지 올라 닭의 사육 원가가 상승했다”며 “최대한 가격 방어를 했지만 압박이 심해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소폭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에이치시 치킨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에 “다른 때도 아니고 가뜩이나 당당치킨 등 대형마트 치킨 가격 파괴로 프랜차이즈들이 눈총을 받는 때에 본사만 살겠다고 닭고기 공급가를 올리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업주들과 소비자들 사정은 전혀 헤아리지 않는 본사의 행태에 분노가 치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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