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증으로 사라지는 꿀벌들

요약

1. 드론으로 밭에 농약을 뿌리는 사례가 많아짐

2. 드론은 수송 가능한 무게 때문에 독성 강한 원액을 뿌릴 수 밖에 없음

3. 전국적으로 농작물에 흉년이 오자 지자체에서 이 드론 방제를 대규모로 실시

4. 꿀벌들이 이 농약에 접촉하게 되고 기억 상실증, 날개 불구 등의 부작용이 생겨

집에 돌아오지 못하거나 나가면 안되는 시기인데 나가서 죽어버림

5. 거기다 꿀벌에게 해를 끼치는 기생충 꿀벌 응애가 생기지 못하게 약을 쓰는데

한국에서는 몇년째 성분이 같은 약을 사용해 응애가 내성을 가져버림

6. 때문에 이 기생충에 의한 피해도 축적됨

7. 위 문제들이 겹쳐 여름벌이 여름철간 꿀을 비축하고 겨울벌이 겨울을 버티는 사이클이 깨져

꿀벌들의 개체수가 상당수 줄어듬

8. 한국과 양봉 환경이 유사한 일본의 경우

응애 방제약의 성분을 2~3년에 한번씩 바꿔 약에 대한 내성을 갖추지 못하게 막거나

국가 단위로 피해가 생길 경우 전수 조사 후 대응을 하는 식으로 피해가 훨씬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