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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 썰매 종목이 극강의 홈 어드벤티지를 갖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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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트랙은 트랙마다 생긴 모양이 다 다름
당연히 트랙을 많이 타 봐서 적응도가 높은 선수가 유리할 수 밖에 없음
다른 나라 선수들은 올림픽 며칠 전에 와서 적응훈련 몇번 해보는게 전부인데 개최국 선수들은 평소 훈련장이 여기임
게다가 이번 올림픽 썰매 경기장은 이번에 새로 지은 경기장이라 이번 올림픽이 첫 국제대회임. 예전에 여기서 대회 해본 선수들도 없음.
(작년 10월에 연맹 주관으로 국제훈련 열어서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 트랙 타볼 기회는 줬다고 함)
이번 스켈레톤 남자 동메달 딴 중국 선수
지금까지 세계선수권, 월드컵에서 한번도 메달 딴 적 없는 선수. 보통 10~20위권 성적 냈던 선수인데 올림픽 동메달
윤성빈은 당시 시즌랭킹 1위고 월드컵 금메달을 싹쓸이하면서 스켈레톤 세대교체 된다고 얘기 많이 나왔음. 트랙신기록도 많이 경신하고.
물론 홈 어드벤티지 당연히 있었겠지만 그 시즌엔 이미 실력으로도 압도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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